동그란 구슬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도시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스노우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작은 빗방울에 비친 도시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세르비아 출신의 사진작가 스토얀세비치는 15년 동안 한가지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빗방울 속에 담긴 도시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낸 건데요.
작은 빗방울 속에 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도시의 모습을 담았을까, 감탄이 절로 나오죠?
혹시 포토샵을 이용한 것은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는 절대 포토샵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방법인지 알려주진 않았지만, 15년 동안 촬영을 하며 갖게 된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요.
방 창문의 빗방울을 시작으로 이제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빗방울 속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는 스토얀세비치.
앞으로 빗방울 속에 어떤 도시가 담길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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